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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에서 343만 원 매도하고 리셋: 결국 지수 ETF로 단순화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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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에서 343만 원 매도하고 리셋: 결국 지수 ETF로 단순화한다

HS의 성장하는 삶 2026. 3. 3. 02:10

구분 : 연금저축펀드

조회 기간: 2023.02.01 ~ 2026.03.03
최근 리밸런싱 매도(2026.02.24 ~ 2026.03.03)

  • KODEX 미국S&P500: 2,627,125원
  • TIGER 미국S&P500: 368,390원
  • TIGER 미국나스닥100: 317,020원
  • KODEX 골드선물(H): 117,900원
    매도 합계: 3,430,435원

최근 매수 내역

  • KODEX 미국S&P500: 3,372,230원 (내역 기준)
  • KODEX 골드선물(H): 98,480원 (2025.12.03)

 

연금저축은 따로 글을 쓰는 이유: 이 계좌는 “수익”보다 “지속”이 목적이다

연금저축은 주식 계좌랑 성격이 다르다.
여기는 잘 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끝까지 끌고 가는 게임이다.

그래서 나는 연금저축을 볼 때마다 딱 한 가지 질문만 남기려고 한다.

“이 구조를 10년, 20년, 30년 동안 내가 유지할 수 있나?”

이번에 매도를 묶어서 한 이유도 결국 그 질문 때문이다.


1) 내가 연금저축에서 한 행동은 요약하면 ‘정리’였다

최근 2026.02.24~2026.03.03 사이에
S&P500, 나스닥100, 골드(H) 쪽을 합쳐 343만 원어치 매도가 나갔다.

이걸 누가 보면 “왜 팔았지?”가 먼저 들 텐데,
나는 반대로 “왜 이걸 여러 개로 나눠서 들고 있었지?”가 먼저 들었다.

S&P500도 KODEX랑 TIGER로 나뉘어 있고,
나스닥100도 따로 있고,
골드도 들어가 있다.

처음에는 분산이 안정처럼 느껴지는데,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건 ‘관리’가 된다.
연금저축은 오래 들고 갈수록 복잡함이 독이 된다.


2) 연금저축은 펀드보다 ETF가 훨씬 낫다고 느낀다

연금 계좌는 특히 더 그렇다.

펀드는 구조가 수동적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재량이 적고,
내가 원하는 타이밍과 비중으로 조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

반대로 ETF는 내가 직접 운용 룰을 만들 수 있다.

  • 어떤 지수를 중심으로 가져갈지
  • 리밸런싱을 언제 할지
  • 변동성이 커졌을 때 뭘 줄이고 뭘 늘릴지

결국 연금저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변동폭이 크더라도 수익률을 높은 상품을 오래 끌고 가는 것!

나스닥의 장기 우상향 그래프는 기술 중심의 미국 테크 주식에서 결국에는 오를 것이라 믿는다.


3) 결론은 지수로 수렴한다: 결국 S&P500/나스닥100

내가 주식으로 몇 년씩 물려본 적이 있어서 더 확실히 느낀다.
시간은 공짜가 아니다.
기다림은 비용이다.

그런데 지수는 기다림이 ‘전략’이 되는 구조다.
시장 전체를 들고 가니까.

그리고 실제로 체감상 수익률은 나스닥 쪽이 더 강했다.
그래서 장기 계좌라면 나스닥100 같은 성장 엔진을 핵심 축으로 두는 게 가장 납득이 된다.

다만 변동성이 큰 만큼,
연금저축에서도 “내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같이 만들어야 한다.
그게 결국 내가 ETF를 고집하는 이유다.


4) 금(골드) 같은 자산을 넣었던 이유도 이해는 간다. 다만 단순하게 가고 싶다

골드(H) 같은 자산도 역할은 있다.
주식이 흔들릴 때 방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

근데 연금저축에서 중요한 건 “이론적으로 좋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내가 실제로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다.

나는 지금, 그걸 더 단순하게 만들고 싶다.


결론: 연금저축은 ‘잘하는 투자’가 아니라 ‘끝까지 가는 투자’다

이번 정리는 수익률을 예측한 행동이 아니다.
오래 갈 계좌를 오래 갈 수 있게 만드는 정리다.

그래서 나는 연금저축에서는 더더욱
지수 ETF 중심으로, 단순하게, 그리고 내가 끝까지 지킬 수 있는 룰로 가려고 한다.